2024년 10월 06일(일)

"찬열아 잠이 오니?"···전 여친 폭로에 '악플' 쏟아지고 있는 엑소 찬열 인스타 상황

인사이트Facebook 'weareoneEXO'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양다리 논란에 침묵으로 일관 중인 엑소 찬열.


찬열의 이러한 태도에 그동안 그를 사랑했던 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0일 찬열의 공식 SNS 계정에는 팬과 누리꾼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팬들은 찬열을 향해 실망감과 그동안 쌓아왔던 울분을 토해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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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eal__pcy'


논란에도 찬열을 믿고 지지한 팬들은 "찬열아 당당하면 반박글 좀 내봐", "4년 동안 너만 좋아했다. 이러지 마라. 거짓말이라고 해달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일부 팬은 깊은 실망과 배신감에 더 이상 팬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팬들 좀 우습게 만들지 마라. 그동안 팬들이 연관 검색어 정화한다고 얼마나 노력한 줄 아냐", "댓글 실시간으로 지우네. 4년 동안 너만 팠던 내 시간이 후회스럽다", "탈덕하겠다. 수고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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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팬에 이어 누리꾼도 양다리 논란에 놓인 찬열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지인 힘 빌려 음악 활동하는 거 보기 싫었다","여친 진짜 불쌍하다", "광고 다 잘리겠네", "찬열아 잠이 오니?", 찬열아 우냐?" 등의 메시지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찬열이 자신과 교제한 3년 동안 10명이 넘는 여자와 불건전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관해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real__p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