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 '다둥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동생들이 첫째의 옷을 물려 입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축구선수 박주호 선수의 막내아들 진우도 누나 나은이, 형 건후가 입었던 옷을 입고 등장했다.
지난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354회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침 식사를 하는 박주호, 나은이, 건후, 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msannapark'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박주호는 진우의 이유식을 직접 만들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은이와 건후 역시 동생 진우를 놀아주며 넘치는 애정을 퍼부었다.
훈훈한 풍경 속에서도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된 건 진우가 입은 호랑이 티셔츠였다.
진우는 커다란 호랑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귀여운 외모를 뽐냈다.
Instagram 'msannapark'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진우의 티셔츠는 과거 나은이와 건후가 입었던 옷이었다.
나은이와 건후를 거쳐 진우에게 '대물림'(?) 된 티셔츠는 목 부분이 약간 늘어나 현실감 넘치는 자태를 보였다.
같은 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건나블리, 진우의 모습에 전국 랜선이모들은 엄마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들의 모습이 담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