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에스파의 4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네 번째 멤버 지젤(GISELLE)의 티저 이미지를 공식 SNS 등을 통해 발표했다.

지젤의 나이와 국적은 이날 오전 중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젤의 티저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한일 혼혈인 본명 애리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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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그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에서 에스파 소개 당시 얼굴이 공개됐다.

2001년생인 지젤은 올해 한국 나이 20세다.

이로써 윈터, 카리나, 닝닝에 이어 멤버 네 명이 모두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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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부터 에스파는 4인조 걸그룹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윈터는 만 19세 한국인, 카리나는 만 20세 한국인, 닝닝은 만 18세 중국인이다.

에스파가 몇 명의 멤버로 구성됐는지는 소속사가 아직까지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멤버 발표가 축적으로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