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편의점 알바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던 모델 쮸리가 맥심 화보에서 등장했다.
맥심 11월호에서 쮸리는 '맥심 신입사원'으로 변신해 섹시한 오피스룩 화보를 선보였다.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보인 쮸리는 "얼굴이랑 분위기는 청순한데 몸매는 전혀 안 청순한 여자, 어때요?"라는 멘트를 남겨 뭇남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쮸리는 첫 잡지 화보 촬영을 앞두고 다소 긴장한 듯 보였으나 이내 능숙하게 캐릭터에 몰입하여 화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인스타그램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쮸리는 앞서 편의점 알바생 콘셉트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평범한 편의점 유니폼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쮸리에게 팬들은 "저분이 일하는 편의점 매상 탑5 안에 들 것 같다", "이런 알바 있으면 매일 갈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 5월 가슴 성형 의혹을 반박하는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SNS에 게재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컨셉으로 남심을 사로잡은 쮸리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모델 중 한 명이다.
한편 맥심 11월호에는 쮸리의 오피스룩 화보 외에도 김빛나라의 란제리 화보,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의 교관 야전삼 짱재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전 화보, 미스맥심 엄상미 핼러윈 화보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기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