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버블티' 처음 마신 외국인들의 반응 (영상)

Via BuzzFeedVideo / YouTube

 

안에 들어있는 검은 알갱이 '타피오카 펄'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 '버블티(애칭 Boba)' 마시기에 외국인들이 처음으로 도전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버블티를 처음 마시는 사람들의 반응"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참가자들은 버블티 안의 타피오카 펄의 생김새가 너무 이상해 마시기를 꺼렸다고 고백한다.

 

그런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밀크 버블티 마시기에 도전한다. 

 

밀크 버블티를 처음 마신 참가자들은 "맛은 있으나 타피오카 펄의 식감은 그리 좋지는 않다"고 말한다.

 

Via BuzzFeedVideo /YouTube

 

이어 등장한 타로 버블티의 반응도 비슷하다. 물론 밀크 버블티보다 더 달콤하다고 평가하나 타피오카 펄에 대한 반응은 변하지 않는다.

 

끝으로 색깔부터 압권인 허니듀 멜론 버블티에 도전한 참가자 대부분은 "색깔만큼이나 맛이 없다"며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그동안 버블티에 대해 가졌던 편견이 깨졌다며 앞으로 즐겨 마시겠다고 다짐한다.

 

식감과 생김새로 인해 한국인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버블티 마시기에 처음 도전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담긴 해당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