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거리에는 카디건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가운데 각종 해외커뮤니티에는 몸매 좋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새로운 카디건 패션의 사진들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최근 베트남 매체 GAMEK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섹시 카디건 패션을 소개했다.
매체에 공개된 사진들에는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들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얇은 카디건 하나만 걸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속옷도 걸치지 않은 채 달랑 얇은 카디건 하나만 착용하고 있어 보일 듯 말 듯 한 아찔함을 연출한다.
다소 민망해 보일 수 있는 패션임에도 여성들은 당당함으로 섹시한 노브라 카디건 패션을 선보이 며 유행(?)을 선도했다.
섹시 카디건 패션은 다소 과감해 보이고 파격적으로 보이지만 파스텔톤의 컬러와 하늘하늘한 디자인의 카디건으로 러블리한 매력도 놓치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카디건을 선택하냐에 따라 섹시함을 물론이고 러블리한 매력까지 뽐낼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독특한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쉽게 도전하기 힘든 과감한 패션에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너무 노출이 과해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패션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