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외제 차 사이에서도 클래스가 다른 최고급 명차로 알려진 '벤틀리'.
흔히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는 벤틀리는 '황제의 차', '회장님의 차'로 대변된다. 모든 이들의 꿈이자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이 차를 방치하고 있는 BJ가 있어 관심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TV 여캠 BJ 유소나다. 이른바 '금수저' BJ로 잘 알려진 유소나는 면허가 없어 벤틀리를 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TV 최고 금수저 BJ"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BJ 유소나의 눈에 띄는 스펙이 몇 가지 담겼다. 이 중 '벤틀리'와 관련된 내용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소나가 3억원을 호가하는 벤틀리 차량이 있지만, 면허가 없어 타지 못하고 있다는 것.
해당 차량은 지난해 유소나가 앨범을 발매하자 그의 부모님이 미국에서 선물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모델은 벤틀리 컨티넨탈 GT로 출시가만 3억 900만원인 고급 자동차다.
누리꾼들은 '억'소리 나는 고급 자동차를 선물 받은 것도 모자라 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유소나의 재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 밖에도 유소나가 '삼성 VIP 카드'를 갖고 있으며 제주도 별장, 청담동 방송용 스튜디오 등을 소유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넘사벽 금수저 BJ다", "얼굴도 예쁜데 재력도 빵빵하다", "얼른 면허 따서 벤틀리 방송도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소나는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여성 게임 BJ로 리그오브레전드, 보이는 라디오, 소통 방송 등을 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