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은비 '1주기 추모곡' 22일 발표

via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레이디스코드'가 고(故) 권리세와 고은비를 추모하며 신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한다.

 

19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이디스코드 세 명의 멤버가 신곡을 녹음했다"며 "오는 22일 일본에서 열리는 추모 공연에서 부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곡 '아파도 웃을래'에는 멤버 소정이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국내 활동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9월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와 고은비는 스케줄을 마치고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레이디스 코드는 22일 권리세의 고향인 일본 도쿄에서 추모 공연인 '리세&은비 메모리얼 콘서트'를 진행한다.

 

같은 소속사 식수인 김범수, 럼블피쉬, 선우, 아이비 등도 레이디스 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불러 다음 달 3일 공개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