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첫 방송한 드라마 '펜트하우스' 보던 시청자들 소름 쫙 돋게 한 '역대급' 장면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김소연의 악역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공포를 선사하며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SBS '펜트하우스'가 첫 방송 됐다. 이날 김소연은 최고의 성악가로 부와 명성을 누리면서도 거침없는 악행을 저지르는 악녀 천서진 역으로 첫등장했다.


강마리(신은경 분)는 딸 유제니(진지희 분)를, 고상아(윤주희 분)는 아들 이민혁(이태빈 분)을 청아예고에 보내기 위해 천서진에게 레슨을 의뢰했다.


고상아는 천서진의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보고 과거 천서진을 질투한 동급생이 자기 목을 그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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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천서진이 말한 동급생이 바로 오윤희(유진 분)였다. 오윤희는 딸 배로나(김현수 분)가 성악을 하겠다고 하자 반대하며 과거사를 떠올렸다.


당시 오윤희는 목을 다친 채로 유기정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 다른 학생들은 "쟤가 천서진 대기실에 감금하고 폭행했다며? 트로피 뺏으려다 제 목을 그었다"고 소문을 냈다.


하지만 이는 천서진의 자작극이었다. 천서진은 부모 백을 이용해 점수 조작으로 1등을 했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오윤희가 "가짜 1등"이라고 하자 그녀의 목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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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그리고는 자신이 피해자인척 하려 얼굴에 오윤희의 피를 바른 것이다.


이 부분에서 김소연의 물오른 연기력이 돋보였다. 피를 보고도 미동도 않는 김소연의 표정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 연기 대상 후보에 이름 올린 것 같다"며 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한편 '펜트하우스' 2회는 오늘(27일) 밤 10시 10분에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다. 


Naver TV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