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 깐 BJ 쏘대장의 '요정미' 넘치는 비주얼

인사이트YouTube '쏘대장'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늘 앞머리 있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아프리카TV 대표 인기 여캠 '쏘대장'이 이 데뷔 후 처음으로 '완깐' 머리를 공개(?)했다.


사실 쏘대장이 직접 공개한 것은 아니고 머리 염색 중 잠깐 화면에 비친 건데, 이를 본 팬들은 마치 '요정'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지난 24일 쏘대장의 유튜브 채널에는 "쏘대장 여기에 잠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쏘대장은 긴 머리를 정리하고 금발로 염색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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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쏘대장'


미용사들의 손길이 쏘대장에게 닿기 시작했고 곧이어 그의 머리가 검게 물들었다.


이때 쏘대장의 앞머리가 올라가 이마가 완전히 공개됐다. 평소 늘 앞머리 있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그는 이날 처음으로 이마를 노출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요정이 나타났다", "앞머리 깐 게 더 예쁜데 왜 그동안 가리고 다녔냐"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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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쏘대장'


평소에도 작고 아담한 비주얼로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터라 그의 새로운 귀여움을 접한 팬들은 더욱 뜨겁게 반응했다.


완벽 변신에 성공한 쏘대장은 머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밝게 웃으며 한동안 이 흑발 스타일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렸다.


한편 쏘대장은 최근 악플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며 방송 시간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잘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이 가는 콘텐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방송 일수를 조정하기로 했다.


YouTube '쏘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