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성관계할 때 수동적이라며 뻥 차버린 전 남친 때문에 AV 배우가 된 여성

인사이트Instagram 'maki.izun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별 직전 "넌 너무 목석같아"라는 전 남친의 말에 충격을 받고 성관계에 적극적인 여성이 되기 위해 AV계에 데뷔한 배우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GAMEK은 성관계할 때 수동적이라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이를 고치기 위해 AV 배우로 데뷔한 마키 이즈나를 소개했다.


2001년생인 마키 이즈나는 올해 3월 AV 배우로 데뷔했다.


뽀얀 피부, 앳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로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AV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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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AMEK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그녀의 데뷔 계기는 AV 팬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소심한 성격 탓에 마키 이즈나는 전 남자친구와의 성관계에서 늘 수동적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그녀의 남자친구는 "성관계할 때마다 너는 너무 목석같아"라는 막말과 함께 이별을 고했다.


뜻밖의 이별 사유에 큰 충격을 받은 마키 이즈나는 성관계할 때 수동적인 자신의 성격을 고쳐보고자 AV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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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AMEK


마키 이즈나는 수동적인 성격 탓에 데뷔 초반 작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촬영 전날부터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긴장을 하는 날들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매니저와 소속사 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소심한 성격으로 인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키 이즈나는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AV 배우로서 널리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