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시그널' 김혜수와 핵달달 로맨스물 '너는펫' 찍고 싶다 밝힌 이제훈 (영상)

인사이트YouTube '문명특급 - MMT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제훈이 tvN '시그널'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수와 달달한 로맨스물을 찍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2일 인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영화 '도굴' 개봉을 앞둔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파수꾼'부터 '건축학개론', '시그널', '사냥의 시간'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언급하며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전설의 프로파일러 박해영 경위로 분했던 '시그널'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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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문명특급 - MMTG'


MC 재재는 "당시 대사 분량이 너무 많았다. 연기가 끝나면 배우들이 다 박수를 칠 정도였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잘 전달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외워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제훈은 김혜수와의 남달랐던 케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제훈과 김혜수는 '시그널' 촬영장에서뿐만 아니라 시상식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달달한 케미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이제훈은 대선배이자 연기 파트너인 김혜수만 졸졸 따라다니며 설레는 분위기를 풍겼었다.


이에 팬들은 "'너는 펫'의 실사판이다"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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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팬들 말대로) 진짜 '너는 펫' 이런 설정으로 (김혜수) 선배님과 촬영하면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 김혜수 선배님 너무 보고 싶다. 우리 작품에서 다시 만나요"라며 로맨스물로 김혜수와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재재는 "(영화 나오면) 완전 볼 거 같다"라며 "투자자분들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두 사람의 재회를 응원했다.


한편, '너는 펫'은 한국에서도 영화로 리메이크된 바 있는 유명한 일본 드라마다.


'너는 펫'은 사회에서 성공한 30대 독신녀가 우연히 잘생긴 연하남을 만나게 되고, 애교 넘치는 남자친구를 애완동물처럼 기르며 사는 얘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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