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제시한 역대급 밸런스 게임에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각양각색의 주제들로 밸런스 게임에 도전하는 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그냥 하나를 고르면 되는 거 아니냐"며 밸런스 게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다 혜리는 한 가지 능력이 생긴다면 '잠 안 자도 멀쩡' 혹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찜'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잠 안 자도 멀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한숨도 자지 않고도 12시간 푹 잔 것처럼 개운한 몸 상태를 가질 수 있다.
또 많이 먹어도 살 안 찔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원하는 음식을 다이어트 압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혜리는 문제를 듣자마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탄식을 쏟아냈다.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던 혜리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며 먹고 싶은 음식을 참아야 하는 게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열심히 살을 빼놨는데 다시 찌면 힘들다면서 "계속 먹어도 살 안 찔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내 결심한 듯 사뭇 비장한 표정을 보인 혜리는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능력'을 선택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두 가지 능력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