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데뷔 17년 차를 맞은 고아성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는 고아성(29)이 출연해 딸부잣집 막내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성은 영화 '괴물', '항거:유관순 이야기' 등 그가 맡았던 진지한 캐릭터와는 달리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고아성은 "우리 집은 세 자매 집"이라며, "여태 한 번도 개인 방을 가져본 적 없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고아성은 편 가르기로 둘째 언니와 같은 방을 쓰게 됐다며 룸메이트가 친언니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실제로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자고 있는 그의 침대 옆에 쌍둥이처럼 놓인 싱글 침대 하나가 더 포착되기도 했다.
올해 29살인 고아성은 독립 경험도 없을뿐더러 독립 계획도 없다며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해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낸다.
하지만 외출 준비를 하던 고아성은 자신이 찾는 옷이 옷장에 없자 곧장 둘째 언니를 의심한다.
그는 둘째 언니에게 전화 걸어 "내 하얀 셔츠 입고 갔냐"고 물으며 친자매 포스를 뽐낼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고아성의 일상은 24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