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수염만 깎았을 뿐인데 '존잘남'된 BJ파퀴 보고 사랑에 빠져버린(?) 여캠들 반응 (영상)

인사이트YouTube '국적불문파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독특하고 이국적인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BJ파퀴가 수염을 밀고 '존잘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파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적불문파퀴'에 '수염 밀었더니 주변 BJ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파퀴는 매생이(수염)를 밀었다. 즉석에서 수염을 없애고 드러난 맨얼굴은 그야말로 '잘생김' 그 자체였다.


파퀴는 그 멋진 얼굴로 여캠BJ탐방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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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국적불문파퀴'


먼저 그는 BJ 겨울의 방으로 갔다. 당당히(?) 얼평을 요청하자 그녀는 "수염 있지 않아요? 저 수염 있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이윽고 파퀴가 풀캠으로 얼굴을 공개하자 그녀는 "오 뭐야, 이 외국인은. 외국인 닮았어. 잘생기셨네요. 미신 게 훨씬 낫네"라고 말했다.


다음은 BJ 짱다였다. 짱다는 파퀴의 수염을 민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녀는 "개존잘! 연예인 누구 닮았어. 아니 훨씬 나은데 왜 안 밀고 있었던 거예요?"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BJ 은토리의 반응을 볼 차례였다. 은토리는 두 눈이 동그래지도록 깜짝 놀라며 "왜 이렇게 잘생겼어. 거봐 파퀴야 내가 진작 밀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한 두건 모자랑 선글라스랑 다 갖다 버려"라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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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국적불문파퀴'


BJ 쏘대장은 말을 놓았던 과거와 달리 다시 극존칭을 쓰며 그를 맞이했다. 수염을 민 파퀴를 보고는 "그냥 잘생겼네. 얼굴이 잘생긴 얼굴이네"라고 평가했다.


여캠 BJ 서윤은 "아 잘생기셨네요"라고 하면서도 "제 스타일 아니에요"라고 소신을 고집했다. 그럼에도 잘생긴 건 맞다며 객관적 인정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인호는 "X나 잘생다. 연예인 해라. 여기 있으면 안 된다"라며 "이번 주에 와꾸 대결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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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국적불문파퀴'


수염 하나 밀었을 뿐인데 갑자기 로맨스 드라마 남주인공처럼 변신한 파퀴와, 그를 본 여캠 BJ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비주얼 쇼크(?)를 보여준 해당 영상은 24일 기준 약 82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BJ파퀴는 1992년생으로 올해 7월 베스트 BJ에 선정되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인사이트YouTube '국적불문파퀴'


YouTube '국적불문파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