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110만원'짜리 코트 산 아들 그리에 "이게 멋있냐"며 폭풍 잔소리 쏟아낸 김구라 (영상)

인사이트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비싼 옷 가격을 보고 '현실 아빠' 반응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연예인은 명품만 입는다?! 명품을 거부하는 명품 매니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와 그리는 서로 옷을 바꿔 입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 그리는 머스타드 색상의 니트를 가져왔다. 니트 가격은 5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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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생각보다 비싼 니트 가격에 김구라는 "그래?"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그리는 몽골 디자이너가 만든 코트라며 무대의상을 가져왔다.


그리가 가져온 코트는 특별한 장식 없이 몸에 두르는 형태로 '담요'를 연상케 했다.


코트 가격은 고가에 해당하는 110만 원이었다.


이에 김구라는 당황스러운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아무것도 없는데 이게 어떻게 110만 원이냐"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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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김구라는 "이게 멋있냐. 저는 사실 옷에다 몇백만 원을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라며 그리에게 일침을 날렸다.


그러나 그리는 "남들이 안 입을 것 같은 옷, 서울에선 없을 것 같은 옷이 좋다"라며 옷을 고르는 자신만의 취향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그리구라' 영상에서 김구라는 "동현이가 아직 수입이 없고 내가 경제적인 능력이 조금 있어서 독립할 공간을 마련해줬다. 그리고 군대 가기 전까지 내가 차량을 해주겠다고 해서 국산 차로 해줬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는 이혼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엄마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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