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 미 더 머니 9'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스윙스가 '쇼미더머니 9' 편집에 불만을 털어놨다.
24일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Mnet '쇼미더머니 9' 출연 사진과 함께 심정글을 게재했다.
이날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 예고편 영상 편집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마이크 던질 때 멋있었어. 왜 자꾸 내 작품을 이렇게 난도질하는 거냐"고 운을 뗐다.
Instagram 'itsjustswings'
Mnet '쇼 미 더 머니 9'
스윙스는 나 정말 잘해보고 싶고, 레전드 무대 찍었다고 다들 말하잖나. 스포도 뜬다"며 편집을 향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예능적으로 자신을 이용하는 것에는 불만이 없다고 전한 스윙스는 자신이 내놓은 음악은 건들지 말아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예능적으로 이용하는 건 나도 좋다"고 전한 스윙스는 "근데 내 음악은 좀 있는 그대로 내보내 주면 시청률이 내려가나"라고 전했다.
Mnet '쇼 미 더 머니 9'
이어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 제작진을 향해 "같은 배 탄 거 아니냐. 왜 그렇게 과욕을 부리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왜 그러냐 나한테"라고 호소했다.
한편 전날(2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9' 예고편에서는 '60초 팀 래퍼 선발전'에 나선 스윙스가 그려졌다.
영상에서 스윙스는 랩을 선보이던 중 '2 FAIL'을 받고 마이크를 집어던지며 심사위원을 도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