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20살에 만난 여친과 군입대 전 결혼합니다"···비와이가 결혼 알리며 SNS에 올린 '손편지'

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비와이가 8년 간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비와이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교회에서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22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비와이는 "오늘 여러분에게 제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다"며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우로 SNS 계정을 2차례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


비와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비와이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를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궁금한 것이 많을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비와이는 "항상 축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비와이는 애초 12월에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10월 31일로 최종 확인됐다.


팬들은 한 여자만 바라보며 살아온 비와이에게 "오래오래 행복해라"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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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