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질투 난 악플러가 여친에게 악플 보내자 "신경 쓰지 마 내 사랑아♥"라며 달래줬던 비와이

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오는 10월 래퍼 비와이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열애사에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8년간 열애한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 19로 식은 양가 가족분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구체적인 상황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비와이의 사랑꾼 면모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


인사이트비와이 여자친구 SNS


과거 비와이의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 글을 올렸다. 


A씨는 "모르는 사람에게 수백 개의 화살을 맞기엔 제가 너무 버겁다. 잘 안돼도 내 사람이고 잘 돼도 내 사람이다. 더 감사할 뿐이지 못 된다 해서 저희 사이가 그렇게 쉽게 깨질 사이가 아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할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다. 남자친구가 당연히 잘 되면 자랑하고 싶은데 그걸로 뭐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제가 잘못된 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돼 너무 힘들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호소했다.


비와이는 "신경 쓰지 마 내 사랑아"라는 댓글을 남겨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


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


이후 A씨는 "응원 하나하나 다 읽었다.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응원 감사하다"라며 심경 글을 삭제했다.


예비 신부를 향한 비와이의 지극한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사례는 또 있다.


비와이는 A씨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래봤자 너의 날, It's your birthday day"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와이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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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