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조회수 배틀 월드리그-18초'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딸 민경 양이 방송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조회수 배틀 월드리그-18초'에서는 표민경 양이 아빠 표창원의 '18초 영상' 제작을 위해 촬영 도우미로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탐정놀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표창원은 자신이 앞서 제시한 'ㅇㅊ中 신포 23 89'이라는 힌트는 "인천시 중구 신포로 23번길 89 인천개항박물관"를 뜻한다며 추리 과정을 설명했고 민경 양은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이어 민경 양에게 "이걸 18초로 편집하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민경 양은 "말을 그렇게 더듬는데 이떻게 편집해. 잘 좀 해. 나한테 화내지 말고"라며 귀여운 투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표창원이 제작한 영상은 7만여 조회수를 기록해 6위에 올랐다. 1위는 178만여 조회수를 기록한 엑소의 찬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