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BJ 감스트가 릴카의 생일 선물로 어마어마한 개수의 별풍선을 선물했다.
지난 21일 생일을 맞이한 릴카는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 방송에는 수많은 BJ들과 시청자들이 릴카의 생일을 축하하러 찾아왔는데 감스트도 이 중 한 명이었다.
감스트는 'ㅊㅋ'라는 짧은 말과 함께 별풍선 1만 59개를 선물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별풍선 선물이 쑥스러웠던 듯 감스트는 별풍선을 선물하고 곧바로 릴카의 방을 빠져나왔다.
시크한 감스트의 모습에 릴카는 웃음을 지어 보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별풍선은 한 개에 100원의 가치를 지닌다. 즉 감스트는 총 1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릴카의 생일 선물로 전달한 것이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감스트 클래스 미쳤다", "생일 선물로 1백만 원을 주네", "기다릴카 존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감스트와 릴카는 서로의 방송에 종종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의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에 "실제로 연애해라"를 외치는 '우결단'들이 등장해 둘의 사이를 의심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릴카는 뜨뜨뜨뜨의 1만 개, 봉준의 5천 개를 포함해 약 10만 개 이상의 별풍선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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