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한 빙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 '특급 케미'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김새롬과 이찬오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이찬오 셰프는 김새롬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였다. 자신과 김새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며 직접 쓴 러브레터를 낭독한 것이다.

감격스러워하는 김새롬을 향해 이찬오는 "김새롬 여보 우리 드디어 결혼해, 내일. 미우나 고우나 서로 두손 꼭 잡고 잘 살자"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어 이찬오는 "항상 정말 고맙고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라며 "이제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새롬'"이라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13일 양가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며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via tvN '현장 토크쇼 택시' / NAVER tvcast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