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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스윙스가 연인이던 모델 겸 배우 임보라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밝힌 결혼관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스윙스와 임보라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에 관한 서로의 생각을 털어놓아 시청자 이목을 끌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당시 스윙스는 결혼에 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결혼을 그다지 하고 싶지 않다. 나가서 뭐든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것이라 장담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임보라 역시 "결혼 생각이 없다"며 "최근 '평생 우리 연애하자'라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털어놨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지우며 결별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관해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며 이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