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청각장애 친구 돈 뺏고 빵셔틀까지"···학폭 논란 휩싸인 갓세븐 영재

인사이트Instagram '333cyj33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를 둘러싸고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설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학폭 가해자 공개합니다'라며 영재의 학교폭력 가해를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은 청각장애 및 지적장애인이며, 과거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2년 간 영재와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영재가) 이유 없이 때리고 물건을 빼앗기도 했다. 돈을 빌렸는데 갚지 않고 빵셔틀도 시켰다. 티비에 나오면서 착한 척하고 다니니 지겹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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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성자는 영재를 두고 "탈을 쓴 악마"라 칭했다.


갑작스레 제기된 논란과 관련해 영재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속히 파악해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재는 지난 2014년 갓세븐 미니앨범 'Got it?'으로 데뷔해 '딱 좋아', '하드캐리'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12부작 웹드라마 '드림나이트'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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