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비주얼 남신'들의 조합을 볼 수 있는 영화 '서복'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20일 '스포츠한국'은 복수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2일로 개봉을 잠정 확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날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공유와 박보검이 함께 등장해 영화를 소개했다.
공유와 박보검은 각각 "저희가 함께 열심히 촬영한 영화 '서복'이 드디어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라며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기 돼서 설레고 떨리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잘생긴 배우 두 명의 조합이 여심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지키는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과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세력들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은 함꼐 동행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등 흥미진진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서복'은 '82년생 김지영' 이후 1년 만에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 공유와 영화 '차이나타운' 이후 5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을 내놓는 박보검의 첫 호흡이어서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