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주연의 대환장 애비 찾기 프로젝트 코믹 영화 '애비규환'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20일 애비규환 배급사 '리틀빅피처스'는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하며 11월 12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느껴지는 문구와 함께 주인공 토일, 엄마, 그리고 세 명의 아빠들이 등장한다.
정수정의 표정에서부터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신부 토일의 포스가 느껴진다.
또한 '하나를 찾아오니 또 하나가 사라졌다'라는 문구가 15년 동안 헤어져 있던 친아빠를 찾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예비 아빠가 사라진 상황과 맞닥뜨린 토일의 황당한 심정을 그대로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연기자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배우 정수정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베테랑 배우 장혜진, '암살', '마약왕'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천만 연기파 배우 최덕문,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배우 강말금, 그리고 화제의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과 '여신강림'에 캐스팅되며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예 배우 신재휘까지.
'애비규환'을 위해 모인 충무로의 명품 라인업 배우들이 선보일 코믹 케미스트리와 연기 앙상블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