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류효영, '정우연'으로 활동명 변경...빅피처와 새출발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류효영이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손잡으며 '정우연'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에 나섰다.


20일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우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우연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정우연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연 역시 "마음이 잘 맞는 회사를 만나 활동명도 바꾸며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저에게는 큰 행운인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인사이트빅픽처엔터테인먼트


그는 "앞으로의 기대가 크고 회사 식구들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진을 수상한 정우연은 같은 해 KBS2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최고의 사랑', KBS2 '학교 2013', JTBC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 출발에 나선 정우연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우연이 속한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김지훈, 김바다, 정우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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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yuhyoyoung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