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에릭, 나혜미 부부가 전진, 류이서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전진의 결혼을 축하개주기 위해 신화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에릭은 나혜미의 손을 잡고 등장해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꼭 붙어있던 두 사람은 종종 다정히 손을 맞잡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걸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은 "에릭이 참 사랑꾼이다. 끝까지 아내 손을 잡고 있다"라고 부러워했다.
그러자 전진은 "에릭 형수가 제 아내랑 비슷하게 낯을 가린다"라며 "결혼식장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에릭이 아내분 손을 잡고 계속 챙겼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에릭과 나혜미는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함을 과시하며 시청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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