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화려한 조명 속 도시vs힐링 가능한 시골"···의외로 취향 극명하게 갈리는 거주지 취향 (영상)

인사이트YouTube '블링달링전효성'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편의시설이 가득한 도시와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시골 중 어디서 거주하는 게 좋을지 누리꾼의 의외로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


지난 13일 전효성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룹 시크릿의 데뷔 11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인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시크릿 멤버 송지은, 정하나는 전효성의 집에 함께 모여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무엇을 먹을지 얘기를 하던 중 정하나는 "집 앞에서 고추 따서 바로 썰어 먹어봤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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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블링달링전효성'


그러자 송지은은 "요즘 들어서 너네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했고 정하나는 "조그마한 텃밭도 있고 많은 분들의 로망이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전효성은 자긴 아니라며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에서 빌딩 숲에서 쌓여서"라며 도시 한복판의 생활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정하나는 "힐링은 나랑 안 맞는다"고 했지만 송지은은 텃밭이 있는 정하나의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상반된 취향을 드러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도시와 시골로 갈린 시크릿 멤버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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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블링달링전효성'


일부 누리꾼은 "시골 좋지만 도시의 편의시설이 너무 좋다", "벌레 싫어서 서울 못 떠난다" 등 도시 생활을 선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른 이들은 "서울처럼 사람 많은 곳은 기 빨린다", "넓은 초록색 없이 못 산다" 등의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반면 도시와 시골의 장점을 모두 누리고 싶은 누리꾼은 "어중간한 중소도시 정도가 좋다", "있을 거 다 있는 신도시가 편할 듯"이라고 현명한(?) 답을 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부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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