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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아홉수'는 앞자리가 바뀌기 직전인 9, 19, 29살 등 아홉이 들어간 나이를 뜻한다.

그중에도 29살이 되는 청춘들은 내년이면 20대가 끝이라는 생각 탓인지 조급한 마음을 느끼기도 한다.

1993년생들은 약 3개월 뒤면 20대로서 마지막 1년을 보내게 된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누구보다 화려한 생활을 즐긴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1993년생 스타 중에는 독보적인 미모와 재력을 소유해 '아홉수' 따위는 신경도 안 쓸 것 같은 이들이 있다.

다가오는 2021년 마지막 20대마저 찬란하게 보낼 것 같은 예비 29살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아이유

힌두이서

Facebook 'iu.leon'

솔로 가수 '원탑'이라 불리는 아이유는 2021년이면 29살이 된다.

2008년 데뷔한 그는 워낙 어린 나이부터 활동한 탓에 20대 후반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누리꾼이 많다.

데뷔 초부터 '초동안' 미모를 자랑한 아이유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뒤흔들고 있다.

2. '방탄소년단' 슈가

Facebook 'bangtan.official'

전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 중인 방탄소년단 슈가 역시 29살을 앞두고 있다.

남다른 감성을 소유한 슈가는 천재적인 작사, 작곡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기적 같은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슈가가 2021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3. 박보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사진=인사이트

박보검은 지난 8월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

1993년생인 그는 군대에서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게 됐다.

박보검은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tvN '청춘기록', 영화 '원더랜드' 등 다수 작품을 미리 촬영했다.

4. '블락비' 피오

Instagram 'pyojihoon_official'

무신사

블락비의 막내 피오도 곧 29살이 되는 1993년생 연예인이다.

그는 각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수 여성의 '이상형'으로 손꼽힌다.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피오는 20대 후반임에도 여전히 풋풋한 매력을 과시한다.

5. 유승호

MBC '보고싶다'

tvN '메모리스트'

유승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른 나이에 입대해 이미 군 복무까지 마친 그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20대 마지막을 보낼 예정이다.

유승호는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메모리스트'에서 '만찢남'의 정석 비주얼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6. '엑소' 디오

뮤지컬 '귀환'

플로

배우이자 엑소의 멤버 디오도 곧 20대 막바지에 접어든다.

지난해 현역으로 입대해 조리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오는 2021년 1월 25일 전역한다.

디오는 전역 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