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순대 먹을 때 '30만원'짜리 에르메스 접시 꺼내는 '영앤리치' 오뚜기 장녀 함연지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오뚜기 장녀 함연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신혼집에 방문한 손님들을 위해 상을 차리는 함연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연지는 배달시킨 분식들로 직접 플레이팅을 해 손님들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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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런데 유독 손님들의 눈에 띄는 게 있었다. 바로 접시였다.


떡볶이가 옮겨진 접시를 본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은 "접시에 새 그림이 있다"며 관심을 표했다.


접시에는 금빛 털을 자랑하는 새 2마리가 나무에 앉아있어 고급미가 흘러 넘쳤다.


알고 보니 해당 접시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제품으로 무려 30만 원이 넘는 고가였고, 그 말을 들은 유규선의 얼굴에는 당황스러움이 역력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에르메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홍현희도 "저거 진짜 비싼 거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규선은 국자를 보며 "이것도 에르메스"냐 물었고, 함연지는 "그건 다이소에서 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에르메스 실화냐", "아까워서 못 담을 것 같다", "다이소 쓰는 게 더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