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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뒷광고 논란이 일었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코디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컬투 의상실'에는 고정 게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코디에 어려움을 겪는 청취자에게 자신만의 옷 잘 입는 꿀팁을 공유했다.

한혜연은 엄마가 준 옷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사연자에 "기존 블랙 계열 옷에 엄마의 옷을 포인트로 주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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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은 과거 할머니가 입었던 옷에 허리 벨트와 부츠를 매치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연자에게 사진을 보내주면 정확히 조언해 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또 다른 청취자가 "바지, 스커트가 예뻐서 샀는데 어울리는 옷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한혜연은 "나도 그런 경우가 많다"며 사연에 공감했다.

그는 "마네킹에 코디된 옷 중에 하나만 사서 그렇다"며 "집에 어울리는 아이템이 없으면 어울리는 걸 하나 더 고르는 게 좋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던졌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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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혜연은 "옷장 내비게이션을 머리에 두고 생각하고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디로 고충을 겪는 이들의 고민을 덜어줄 한혜연의 꿀팁에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혜연은 유튜브 뒷광고 논란으로 서울대학교 로스쿨 학생들의 집단 소송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