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력 터지는 여고생들의 '여친룩'에 훈훈한 남고생의 두 눈에 하트가 그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에서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친룩을 입고 훈남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두 여학생이 나와 각각 자신이 코디한 옷을 입고 남학생들에게 옷 평가를 받는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에서 한 여학생이 밝은 톤의 주황색 상의와 아이보리색 하의를 입고 나타나자 훈남 남학생 건호 군은 여학생을 보고 활짝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여학생을 향해 "나는 깐깐한 사람이다"라면서 "당근과 무의 조합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여학생이 발끈하자 그는 "장난이었다"라면서 "예쁘다"라고 본심을 드러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 주황색 상의를 입었던 여학생은 어두운 톤의 아이보리색 조끼와 흰색 바지를 매치했다.
이에 건호 군은 여학생을 보자마자 "합격"이라고 말하며 "하얀 얼굴과 하얀색 옷이 딱 조화롭고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대결에서 건호 군의 평가를 받던 여학생은 소라색 니트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었다.
성숙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한 껏 드러나는 코디를 본 그는 마침내 눈에 하트가 그려졌다.
건호 군은 "내가 소라색을 좋아하는데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칭찬에 여학생은 기분이 좋은 듯 배시시 웃었다.
한편 또 다른 여학생은 첫 번째 대결에서 밝은 톤의 회색 상의와 어두운 데님바지를 입고 평가를 받았다.
여학생의 착장을 본 남학생은 "교복 입었을 때는 몰랐는데 슬림해 보인다"라며 "예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 회색 상의를 입었던 여학생은 흰색 가디건과 검정색 바지로 러블리함을 한껏 살린 코디를 보여줬다.
코디를 본 남학생은 "방금 전 코디보다 더 귀여워졌다"라면서도 "예쁘지만 너무 많이 파였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마지막 대결에서 이 여학생은 베이지색 블라우스와 데님 바지로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착장을 선보였다.
베이지색 블라우스를 입은 여학생을 본 또 다른 남학생은 "제일 잘 어울리고 예쁘다"라면서도 "소매 부분을 살짝 접으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과연 두 여학생 중 여친룩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승리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적절하게 매치한 단발머리의 여학생에게 주어졌다.
사랑스러운 여고생들의 여친룩을 본 훈훈한 남학생들의 찐 반응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