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신사의 품격', KBS2 '하나뿐인 내편',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해 톡톡 튀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윤진이.
그간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았던 윤진이(31)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9년 차 배우 윤진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윤진이의 집은 탁 트인 한강 변에 위치해 있어 경관이 좋았다.
윤진이는 '집순이' 답게 집을 예쁘게 꾸며놓고 있었다.
그의 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져 있었고, 곳곳에는 고가의 명품백이 진열돼 있었다.
윤진이는 "9년 차 배우 윤진이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종영 후 1년째 공백기다. 집순이로 열심히 지내고 있다"라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술도 많이 먹고 있다. 심심하니까"라고 덧붙여 시청자의 폭소를 자아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윤진이의 일상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윤진이는 집에서 영상 통화로 PT를 받으며 열심히 운동을 했고, 거실에서 텐트를 치고 감성 넘치는 '홈캠핑'을 즐겼다.
너무 지루한지 '틱톡' 영상을 찍으려 밖에 나갈 일이 없는데도 화려하게 화장을 해 웃음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