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탕수육은 '찍먹' 대신 부어먹어야 제맛이라는 '부먹파' 아이돌 6인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람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갈리는 논쟁 거리가 있다.


바로 탕수육 소스를 부어 촉촉하게 튀김을 먹을 것인가, 붓지 않고 바삭하게 먹을 것인가이다.


이는 아이돌 사이에서도 확연히 갈리는 난제다.


그중에서도 달짝지근한 탕수육 소스가 튀김 속에 깊게 배어 쫄깃한 식감을 나게 해주는 일명 '부먹'이 좋다고 말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찍먹파' 멤버들 사이에서도 소신 있게 '부먹'을 외친 아이돌을 함께 만나보자.


1. 아이즈원 안유진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izone'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아이즈원 안유진은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최근 '부먹'에 빠졌다고 밝혔다.


당시 강혜원은 "우리 멤버들이 전부 '찍먹파'라는 걸 알았을 때 아이즈원이 하나라는 걸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유진은 "사실... (나는) 최근 '부먹'에 빠지게 됐다"라고 선언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 레드벨벳 예리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인사이트YouTube '예리한 방'


예리는 유튜브에서 공개된 웹예능 '예리한 방'에서 '부먹파' 스타임을 밝혔다.


탕수육을 '부먹'으로 먹는지 '찍먹'으로 먹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예리는 "이건 너무 쉬운 거 아니냐. 논란의 여지없이 저는 완전 '부먹'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눅눅하고 소스가 배어있는 걸 좋아한다"며 "그게 탕수육이지 안 그러면 탕수육을 왜 먹냐"고 강조했다.


3. 세븐틴 민규


인사이트YouTube '스브스케이팝 / SBS KPOP'


인사이트YouTube '흥제작소, 핫예능 흥폭발 채널'


민규는 세븐틴에서 유일한 '부먹파' 멤버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 진행한 밸런스 인터뷰서 탕수육을 먹을 땐 주로 부어서 먹는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4. 비투비 서은광


인사이트Facebook 'BTOBofficial'


인사이트V LIVE


비투비 리더 서은광 또한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는 걸 선호하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


그는 과거 이민혁의 전역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하며 '찍먹파'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부먹'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서은광은 "전 눅눅한 게 좋다. 튀김이 딱딱하면 입천장이 아파서 싫다"고 설명했다.


5. 트와이스 정연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인사이트올레 tv 모바일 '아미고TV'


트와이스 정연 또한 탕수육을 먹을 땐 소스를 부어먹는 '부먹' 찬양파 아이돌이다.


정연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찍먹'이라고 외칠 때 조용히 '부먹파'에 손을 들었다.


정연의 말에 "나는 '부찍먹파'다"라며 탕수육을 찍어 먹든, 부어 먹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6. 펜타곤 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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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UBE_PTG'


'부먹파' 아이돌 중에는 펜타곤 후이도 있다.


후이는 과거 방송을 통해 탕수육에 소스를 찍어 먹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부어먹는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부먹파' 팬들은 "역시 후이는 '맛잘알'이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