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마트서 만난 아줌마에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막말 듣고 '168cm·48kg' 몸매 만든 김지우

인사이트Instagram 'jennifer_luanari'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지우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자신의 보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브라톱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김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퍼프소매의 상의를 입고 완벽한 골반 라인을 뽐내고 있는 김지우의 모습도 함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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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ennifer_luanari'


포털사이트상 키 168cm를 자랑하는 김지우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꾸준히 48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지우는 단번에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몸매'를 가진 스타로 떠올랐다.


그런 가운데 김지우가 독하게 살을 뺄 수 있었던 이유 대해 관심을 갖는 누리꾼이 생겨났다.


김지우는 악플러를 실제로 마주한 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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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지우는 "남편과 함께 마트로 장을 보러 갔는데 마트에서 만난 분이 '혹시 둘째 가지셨냐'고 물어보더라. 그리고 얼마 후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하다 한 '맘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그때 마트에서 만났던 그 분인 것 같은데 '얼마 전 OO 마트에서 김지우를 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뚱뚱하고 못생겼던데? 연예인이 뭐 그래?'라는 글이 올라왔더라. 그걸 보고 충격받았다"고 토로했다.


김지우는 "그 말에 독하게 운동을 시작하게 됐고, 임신 후 70kg까지 체중이 늘었는데 지금 48kg까지 뺐다. 그분 덕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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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Naver TV 'TV-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