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찍먹파' 배신(?)하고 부먹으로 넘어간지 2년 됐다는 이동욱

인사이트YouTube '영지발굴단 The Adventures of Young-Ji'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이동욱이 탕수육 '먹방' 소신을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영지발굴단'에는 "이동욱, 김범 민트초코 좋아한다고..? 숨 막히는 999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드라마 마케터'에 도전한 래퍼 이영지는 이동욱, 김범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영지는 이동욱, 김범의 케미를 알아보기 위해 두 개의 보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퀴즈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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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영지발굴단 The Adventures of Young-Ji'


이영지는 "탕수육을 먹는 방법 '부먹'(부어 먹기)과 '찍먹'(찍어 먹기) 중 어떤 것을 선호하냐"라고 질문했다.


이동욱은 망설임 없이 '부먹'을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찍먹'에서 '부먹'으로 넘어온 지 2년 정도 됐다. 이 발언을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안길 수도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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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영지발굴단 The Adventures of Young-Ji'


이동욱은 "정말 맛있는 탕수육은 소스와 어우러져서 버무려 먹는 게 맛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영지는 "저는 무조건 '찍먹'이라 이 얘기에 공감하지 못하겠다"라고 밝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부먹파 누리꾼은 "참 입맛이다", "역시 먹을 줄 안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찍먹파 누리꾼은 "말도 안 된다", "다시 돌아와라" 등 상반된 의견을 쏟아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YouTube '영지발굴단 The Adventures of Young-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