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자 156만 유튜버 킹기훈이 3억원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장만했다.
게임에서나 볼법한 붉은색 슈퍼카를 자랑한 킹기훈은 '영앤리치'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5일 킹기훈은 아내 퀸가현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고 시청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킹기훈은 "원래 갖고 있던 레인지로버 보그를 판매하고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샀다"라며 새 차를 공개했다.
이날 킹기훈이 공개한 슈퍼카는 정열적인 붉은색 컬러와 우렁찬 배기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차량은 람보르기니가 만든 슈퍼카 '우라칸'이다. 마치 자동차경주 게임에서나 볼법한 붉은 색상의 슈퍼카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해당 모델은 후륜구동차로 사륜구동보다 무게를 33kg 줄이면서 후륜 특유의 강렬한 주행 감각을 실현했다. 운전자들 사이에서 운전의 재미가 있다는 평을 받는다.
외관 또한 매우 멋스럽다. 스포츠카답게 매우 낮은 차체를 자랑하며 차량 곳곳에 람보르기니의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인다.
킹기훈이 구매한 차량은 2016년식 중고차라 구매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차 기준 3억원을 웃도는 고가의 차량이다.
웬만한 사람들은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의 차량인 것. 그런데도 킹기훈은 고생해온 자신을 위해 통 큰 선물을 결정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람보르기니 진짜 멋있다", "앞으로 더 힘내서 방송하자", "확실히 배기음부터 다르다. 우렁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