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teveCasino / Instagram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작고 얇은 땅콩 껍질들이 재미있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해 누리꾼들을 감탄케 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스티브 카지노(Steve Casino)라는 이름의 한 예술가가 무심코 버려지는 땅콩 껍질로 만든 독특하고 참신한 예술 작품들을 소개했다.
스티브는 버려진 땅콩 껍질을 모야 약 3년간 223개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냈다.
그가 만든 작품에는 아이언맨, 조커, 요다 등 익히 알려진 인기 캐릭터뿐 아니라 마이클 잭슨, 테일러 스위프트 등 인기 가수의 모습도 담겨 있다.
특히 외계인, 무생물 등과 같은 표현하기 어려운 모양을 아크릴 물감으로 섬세하고 사실감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한 조각 만드는데 최대 20시간이 걸릴 정도로 공들여 만든 그의 작품들을 한 번 감상해보자.
1. 왕자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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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0~70년대 TV & 영화 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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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타워즈' 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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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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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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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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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