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이영애, DMZ 지뢰도발 피해 하사에게 위로금 전달


 

배우 이영애가 북한의 DMZ 목함지뢰 도발로 큰 부상을 당한 두 명의 부사관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이영애는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현재 치료 중인 육군 1사단 김모(23) 하사와 하모(21) 하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국방일보에 따르면 보훈가족인 이영애는 최근에도 부사관 발전 기금에서 시행하는 '부사관 음악회'에 5,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부사관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년 만의 컴백을 앞둔 이영애는 현재 100% 사전 제작되는 SBS 드라마 '사임당' 촬영 중에 있으며,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