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사재기' 의혹 딛고 신곡 '행복해'로 돌아오는 송하예 티저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hayeason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송하예가 사재기 의혹을 딛고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13일 송하예 소속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o be happy'의 타이틀곡 '행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행복해'는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하게 만드는 다이내믹한 구성과 감미로운 멜로디로 이루어진 곡이다.


티저 영상에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남자 주인공과 송하예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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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1theK (원더케이)'


서로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두 아이는 갑작스레 이별을 하게 되고 사랑과 우정의 증표로 구슬을 나눠갖는다.


그리고 성인이 된 송하예는 어린 시절 남자아이와 놀던 골목길에서 유리구슬을 우연히 발견하곤 슬픈 표정을 짓는다.


이때 함께 들린 송하예의 구슬픈 목소리는 슬픈 감정을 더욱 극대화한다.


또한 "사랑이 내게 올까요? 날 안아줄 수 있는 한 사람, 세상에 날 믿어주는 사람, 한 명이면 돼"라는 가사는 송하예 특유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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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1theK (원더케이)'


지금껏 정통 발라드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송하예가 이번 앨범으로는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송하예는 음원 사재기 의혹의 중심에 서 대중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박경이 SNS를 통해 송하예 등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고 송하예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결국 경찰은 박경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서울동부지법은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한편 송하예는 사재기 의혹을 딛고 오는 17일 오후 6시 신보 'To be happy'와 타이틀곡 '행복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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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yeasong' 


인사이트더하기미디어


YouTube '노란 병아리'


YouTube '1theK (원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