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주다영, 소아암 환우 위해 머리카락 기증

EBS 드라마 '마주 보며 웃어' / Via 태풍엔터테인먼트

 

배우 주다영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증했다.

 

최근 배우 주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카락을 잘라낸 사진을 게재하며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증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주다영은 "머리카락을 잘라 길이가 25cm가 넘으면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증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다영이 실천한 소아암 환우를 위한 머리카락 기증은 '어머나 운동'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끝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배우 주다영은 영화 '순정'에서 시골소녀 길자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으며, 영화 '데드 어게인'으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