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이 시어머니와의 고부 관계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관해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함소원은 고부 갈등설에 관해 말을 뱉어 관심을 모았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이 있었다"면서도 "딸을 낳은 뒤 갈등이 없어졌다"고 밝혀 시청자를 안도하게 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남편과 18살 차이가 난다. 시어머니와는 13살 차이다"라며 "오히려 시어머니와 공감대가 더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결혼 전 나이 차로 반대가 심했던 시댁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그해 3월 임신했다. 노산이라 출산할 때 많이 힘들었는데 시어머니가 많이 공감해줬다"고 밝혔다.
시어머니와 둘도 없는 관계라고 밝힌 함소원은 영상 통화를 하기도 하며 훈훈함을 샀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