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억지부리는 '23개월 딸' 하영에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제대로 훈육하는 장윤정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에게 한 올바른 훈육법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연우, 하영이와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이와 연우는 팽이 돌리기 대결에 나섰다.


하영이는 불타는 승부욕을 발휘해서 팽이 돌리기를 시작했고, 오빠 연우에게 계속해서 지는데도 불구하고 결과에 승복하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때 장윤정은 연우에게 "(하영이가) 아직 이기고 지는 것을 몰라서 그래"라고 말하곤 연우를 이해시키려 했다.


하지만 다음 팽이 대결에서도 하영이는 "내가 이겼어"라고 억지를 부리며 연우와의 게임에서 졌다는걸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이때 장윤정은 하영이를 데리고 잠시 뒤로가서 훈육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는 "하영이가 오빠 방해하고 그러면 안 되는 거야 알겠어? 오빠가 이기면 '오빠 잘한다', '축하해' 해줘야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하영이는 엄마의 말을 이해한 듯 "응!"이라 대답했고, 장윤정은 "아까는 좀 속상해서 그런거지?" 라며 하영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 줬다.


이날 공개된 장윤정의 훈육법을 본 누리꾼은 "제대로 알려준다", "이 집은 엄마, 아빠 둘다 육아천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