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웨이보

중국의 한 박물관에 등장한 김수현 밀랍 인형이 화제다.

최근 소후위러 등 중국 매체들은 "중국 스촨성 소재 밀랍인형 박물관에 전시된 인형들이 유명인들을 하나도 닮지 않아 이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소개된 '화영상중외명인 밀랍인형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배우 김수현의 밀랍 인형도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밀랍인형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현 역시 이름표를 확인하지 않으면 누군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박물관은 스타들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상용화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