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Netflix Kore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넷플릭스에서 '키싱부스'를 이을 역대급 로맨스 '띵작'이 탄생했다.
이달 초부터 넷플릭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공개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미국 시카고 대형 마케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에밀리(릴리 콜린스 분)가 주인공이다.
그는 갑작스럽게 임신한 상사를 대신해 파리에 있는 마케팅 회사에서 1년간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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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파리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경하던 에밀리는 인스타그램에 '파리의 에밀리'라는 계정을 만들어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며 에밀리는 단숨에 '인플루언서'가 됐다.
하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파리행을 이해하지 못한 남자친구는 에밀리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혼자가 된 에밀리는 파리에서 다양한 친구를 사귀며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특히 해당 드라마에는 로맨틱한 파리의 풍경, 달달한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성차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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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번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에밀리의 패션 센스도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제작진이 참여했다.
공개되자마자 '시즌 2'를 바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당분간 넷플릭스에서 인기작으로 유명세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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