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10년째 같은 차 타는 엄마 위해 '1억'짜리 벤츠 깜짝 선물한 효자 김인호

인사이트YouTube '김인호TV'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BJ 김인호가 추석을 맞아 엄마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8일 김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마한테 벤츠 선물해드렸어요"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인호는 추석을 맞아 모처럼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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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김인호TV'


집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김인호는 잠시 주차장으로 빠져나와 시청자들에게 "엄마에게 깜짝 선물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인호는 "엄마가 지금 타고 다니는 차가 있는데 너무 오래 됐다. 10년은 된 것 같다"며 "위험할 것 같아 추석 선물 겸 효도 선물로 차를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주차장에 도착한 김인호는 엄마에게 전화해 "들고 올라갈 게 있다"며 내려와줄 것을 부탁했다.


엄마가 내려오자 김인호는 미리 준비한 벤츠를 보여주며 "엄마 타라고 산 거야"라는 말과 함께 차 키를 쥐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김인호TV'


화들짝 놀란 엄마는 떨리는 목소리로 "나한테 너무 과하다"고 말했다.


시승식까지 마친 후 김인호는 "어머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엄마를 감동케 했다.


엄마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몰래카메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현실임을 깨닫자 "김인호 만세"를 외쳤다.


훈훈한 김인호 모자의 선물 증정식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YouTube '김인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