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다음 주 출시되는 아이폰12, 한국서 구매하면 해외보다 10만원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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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출시가 임박한 아이폰12 가격이 최소 85만원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 출시가보다 10만원 가량 더 비싼 가격이다. 아이폰12는 오는 23일부터 국내에서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갈 전망이다.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사옥 애플파크에서 공개되는 아이폰12시리즈는 총 4종류로 나온다.


구체적으로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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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2의 출고가는 '아이폰12 미니' 649달러, '아이폰12' 749달러, '아이폰12 프로' 999달러, '아이폰12 프로맥스' 1,099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로 환산하면 국내 가격은 아이폰12 미니 약 75만6000원, 아이폰12 약 87만2000원. 아이폰12 프로 약 116만4000원, 아이폰12 프로 맥스 약 128만원부터 판매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이폰11도 해외 출시가보다 국내 가격이 10만원 가령 더 비쌌던 만큼 아이폰12의 국내 출고가는 더 비싸질 전망이다.


모델별로 가장 싼 아이폰12 미니 85만원대~140만원대 가량이 예상된다.


한편 한국은 이번 아이폰12 1차 출시국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23일 미국 등 기존 1차 출시국과 같은 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정식 출시는 일주일 뒤인 오는 30일이다.


인사이트Twitter 'Apple Term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