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짜사나이 2기에서 '악마 교관'으로 불린 덱스 교관의 '쏘스윗'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카카오TV를 통해 '가짜사나이2' 4화가 선공개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극한의 상황에 직면했다.
줄리엔강, 곽윤기, 지기TV가 끝까지 살아남는 듯 보였으니 전원 퇴교해 충격을 안겼다.
이때 마지막 퇴교자인 곽윤기는 동기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이에 IBS 보트를 혼자 끌고가는 도전을 시작했다.
앞서 밤샘 냉수욕 훈련에 5km 오리걸음과 곰 걸음 등으로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황.
곽윤기가 끙끙대며 IBS보트를 힘겹게 옮기고 있을 때 덱스 교관이 슬쩍 움직이자 보트가 스윽 움직이기 시작했다.
곽윤기를 지켜보던 덱스교관이 발로 보트를 밀어 곽윤기를 도와준 것이다.
교육생 몰래 도와주는 덱스 교관의 '츤데레' 모습에 누리꾼들은 또 한 번 반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