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숲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늘(10일)은 뭇 남성들의 첫사랑이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탄신일이다.

1994년 10월 10일에 태어나 올해 27살이 된 수지는 전 세계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인형 비주얼로 가요계를 뒤흔들었다.

이후 그는 KBS2 '드림하이',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고혹적인 미모뿐만 아니라 가창력, 연기력까지 다 갖춘 '매력부자' 수지.

그가 롱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한곳에 모아봤다.

1. 110억 원가량의 건물 보유한 재력가

KBS

Mnet 'TMI NEWS'

수지는 4년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꼬마 빌딩을 37억원에 매입했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해당 빌딩은 시세가 30억 가까이 올라 7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수지가 거주 중인 논현동 N아파트도 어마어마한 클래스를 자랑한다. 집의 공급면적은 134평이며 매매가는 약 45억 원이다.

지난 4월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여자 아이돌 중 수지가 가장 비싼 집에 산다고 소개했다.

2. 우아+청순미 공존하는 비주얼

사진=인사이트

'국민 첫사랑'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수지는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보유해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그가 활짝 웃을 때는 과즙미까지 뚝뚝 떨어지니 남심을 홀릴 수밖에 없다.

3. 마음 평온해지는 보이스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수지의 중음 보이스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는 지난 2018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급이 다른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팬들은 음색 깡패 수지에게 빨리 음원을 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4. 절제된 섹시미 보여주는 춤선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출신답게 춤 실력까지 뛰어난 수지.

많은 팬들은 'Yes No Maybe' 연습 영상을 레전드로 꼽곤 한다.

당시 수지는 파스텔톤 상의에 스키니진을 입고 청초미와 섹시미가 공존하는 춤선을 보여줬다.

춤 동작에 따라 내추럴하게 움직이는 머리카락은 수지의 청순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5. 어려운 이웃 생각하는 착한 마음씨

KBS2 '뮤직뱅크'

랑콤

수지는 팬들 사이에서 '기부 천사'로 불릴 만큼 틈틈이 선행을 베푼다.

최근 그는 코로나 위험에도 마스크를 못 사는 저소득층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각각 1억원을 쾌척했다.

또 그는 저소득측 여성 청소년을 위해 뷰티북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6. 극강의 몰입도 끌어내는 연기력

SBS '배가본드'

tvN '스타트업'

수지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 막을 내린 SBS '배가본드'에서 화려한 액션신과 총격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tvN '스타트업'에서는 어떤 변신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